드디어 기다리던 BMW 컨셉 i4가 공개 되었습니다!
최근까지 컨셉 모델과 양산 모델이 상당히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는 경향으로 보아 양산 차량의 모습을 잘 예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공개 되었는데 BMW의 미래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 한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취소된 2020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컨셉 i4는 BMW의 결정으로 원래 제네바 모토쇼에서 데뷔하려고 했던 날짜에 라이브 스트림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차량 공개가 더욱더 잦아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군요. 공개된 모습은 아주 흥미로우며 앞으로의 BMW 세단의 미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다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BMW 컨셉 i4는 말그대로 컨셉카라고 할지라도 앞서 언급 한 것처럼 양산 차량에 아주 가깝다고 판단 됩니다. BMW 내부 소식에 따르면 안전법상 달라 질 수 있는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사이드 미러 그리고 윈드쉴드 와이퍼등이 추가 되겠지만 거의 양산차량과 같은 모습으로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컨셉 4시리즈와 그대로 닮은 새로운 키드니 그릴 디자인이 반영될 것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표시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디자인에 적응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엄청나게 커진 그릴 디자인이 사실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여태까지는 엔진룸에 공기를 주입하는 용도로 쓰였던 그릴이 엔진이 없는 컨셉 i4에서는 "인텔리전트 패널"이라고 불리우는 부품이 된다고 BMW는 발표 했습니다. 이에는 많은 센서들이 장착 되어 차량의 조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뒷 모습은 앞 모습에 비해 심플한 것처럼 보이지만 커다란 디퓨저에 들어간 파란색 엑센트가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에 들어간 그것과 매치되어 BMW i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특이한 점 중 하나는 BMW에서는 처음으로 컨셉 i4에 앞으로 당겨서 여는 도어핸들을 없애고 당겨서 올리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는 에어로 다이나믹적인 측면 뿐 아니라 클래식 BMW의 그것과 같은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컨셉 i4의 모습은 매우 흥미로워 보입니다. 비율적으로 완벽해 보이며 긴 앞부분 디자인과 유려한 루프라인 그리고 짧고 근육질의 뒷모습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물흐르듯 완성해 줍니다. 아직 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거대해진 그릴에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BMW에서 커다란 디자인적인 방향이 바뀔 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BMW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변화로 받아 들여질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i3가 처음 발표 되었을때도 그랬지만 컨셉 i4의 인테리어 또한 간결하지만 특별한 디자인 방향이 그대로 반영 되었습니다. 흰색 가죽과 천재질의 재료들로 완성되고 금빛이 추가된 브라운 색상의 엑센트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고급 스럽지만 기능적인 디자인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스티어링과 시트는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듀얼 스크린 레이아웃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드라이버를 향해 각이 져 있다는 것이 BMW 기존의 스크린 레이아웃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스크린과 무드등 색상이 바뀌며 컨셉 i4에는 모두 3개의 드라이브 모드가 있습니다. Core, Sport 그리고 Efficient 입니다.
무드등과 스크린 그래픽은 위의 세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데 디지털 게이지는 각 모드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보여지게 바뀌며 예를 들어 Core 모드에서는 운전자는 4개의 게이지를 볼 수 있고 Sport모드에서는 이 게이지들이 바뀌며 그 뒤로 곡선들이 보여지는데 이는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기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컨셉 i4의 인테리어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디자인이면서 모던하며 심플한 모습으로 최신 기술들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도 함께 잡았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BMW 컨셉 i4에는 5세대 eDrive 파워트레인이 장착 되었습니다. 530 마력에 0에서 60마일까지 4초에 다다르며 600km의 레인지를 자랑 합니다.
80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되었으며 굉장히 얇은 디자인으로 차량 아주 낮은 곳에 배치되어 중심을 낮추며 인테리어 공간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무게는 550kg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i4를 위해 개발된 모터는 최대 출력 390 kW/530hp 입니다. BMW에 따르면 i4는 여태까지의 BMW와 같은 똑같은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기존의 엔진만 장착되지 않은 차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엔진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명 작곡가인 한스 짐머의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 운전자와 보행자가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창장해 냈다고 합니다. 아직 양산차에 어떤 소리가 나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차량이 주행하는 소리까지 디자인 할 수 있다고 하니 확실히 다른 세대로 접어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BMW IconicSounds라고 불리는 이 소리는 앞으로 엔진이 없는 차량들에게 캐릭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도구로 쓰일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i4에서는 모드에 따라 다른 소리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하며 문이 열리거나 차량을 켤때등 운전자와 함께 반응 하는 차량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21년에 양산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며 차량인도는 2022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i4는 BMW i 디비전의 첫 풀 전기 퍼포먼스 차량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BMW 컨셉 i4가 공개 되었습니다!
최근까지 컨셉 모델과 양산 모델이 상당히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는 경향으로 보아 양산 차량의 모습을 잘 예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공개 되었는데 BMW의 미래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 한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취소된 2020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컨셉 i4는 BMW의 결정으로 원래 제네바 모토쇼에서 데뷔하려고 했던 날짜에 라이브 스트림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차량 공개가 더욱더 잦아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군요. 공개된 모습은 아주 흥미로우며 앞으로의 BMW 세단의 미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다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BMW 컨셉 i4는 말그대로 컨셉카라고 할지라도 앞서 언급 한 것처럼 양산 차량에 아주 가깝다고 판단 됩니다. BMW 내부 소식에 따르면 안전법상 달라 질 수 있는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사이드 미러 그리고 윈드쉴드 와이퍼등이 추가 되겠지만 거의 양산차량과 같은 모습으로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컨셉 4시리즈와 그대로 닮은 새로운 키드니 그릴 디자인이 반영될 것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표시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디자인에 적응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엄청나게 커진 그릴 디자인이 사실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여태까지는 엔진룸에 공기를 주입하는 용도로 쓰였던 그릴이 엔진이 없는 컨셉 i4에서는 "인텔리전트 패널"이라고 불리우는 부품이 된다고 BMW는 발표 했습니다. 이에는 많은 센서들이 장착 되어 차량의 조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뒷 모습은 앞 모습에 비해 심플한 것처럼 보이지만 커다란 디퓨저에 들어간 파란색 엑센트가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에 들어간 그것과 매치되어 BMW i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특이한 점 중 하나는 BMW에서는 처음으로 컨셉 i4에 앞으로 당겨서 여는 도어핸들을 없애고 당겨서 올리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는 에어로 다이나믹적인 측면 뿐 아니라 클래식 BMW의 그것과 같은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컨셉 i4의 모습은 매우 흥미로워 보입니다. 비율적으로 완벽해 보이며 긴 앞부분 디자인과 유려한 루프라인 그리고 짧고 근육질의 뒷모습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물흐르듯 완성해 줍니다. 아직 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거대해진 그릴에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BMW에서 커다란 디자인적인 방향이 바뀔 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BMW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변화로 받아 들여질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i3가 처음 발표 되었을때도 그랬지만 컨셉 i4의 인테리어 또한 간결하지만 특별한 디자인 방향이 그대로 반영 되었습니다. 흰색 가죽과 천재질의 재료들로 완성되고 금빛이 추가된 브라운 색상의 엑센트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고급 스럽지만 기능적인 디자인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스티어링과 시트는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듀얼 스크린 레이아웃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드라이버를 향해 각이 져 있다는 것이 BMW 기존의 스크린 레이아웃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스크린과 무드등 색상이 바뀌며 컨셉 i4에는 모두 3개의 드라이브 모드가 있습니다. Core, Sport 그리고 Efficient 입니다.
무드등과 스크린 그래픽은 위의 세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데 디지털 게이지는 각 모드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보여지게 바뀌며 예를 들어 Core 모드에서는 운전자는 4개의 게이지를 볼 수 있고 Sport모드에서는 이 게이지들이 바뀌며 그 뒤로 곡선들이 보여지는데 이는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기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컨셉 i4의 인테리어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디자인이면서 모던하며 심플한 모습으로 최신 기술들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도 함께 잡았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BMW 컨셉 i4에는 5세대 eDrive 파워트레인이 장착 되었습니다. 530 마력에 0에서 60마일까지 4초에 다다르며 600km의 레인지를 자랑 합니다.
80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되었으며 굉장히 얇은 디자인으로 차량 아주 낮은 곳에 배치되어 중심을 낮추며 인테리어 공간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무게는 550kg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i4를 위해 개발된 모터는 최대 출력 390 kW/530hp 입니다. BMW에 따르면 i4는 여태까지의 BMW와 같은 똑같은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기존의 엔진만 장착되지 않은 차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엔진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명 작곡가인 한스 짐머의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 운전자와 보행자가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창장해 냈다고 합니다. 아직 양산차에 어떤 소리가 나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차량이 주행하는 소리까지 디자인 할 수 있다고 하니 확실히 다른 세대로 접어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BMW IconicSounds라고 불리는 이 소리는 앞으로 엔진이 없는 차량들에게 캐릭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도구로 쓰일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i4에서는 모드에 따라 다른 소리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하며 문이 열리거나 차량을 켤때등 운전자와 함께 반응 하는 차량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21년에 양산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며 차량인도는 2022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i4는 BMW i 디비전의 첫 풀 전기 퍼포먼스 차량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